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그룹 스테이지/D조 (문단 편집) ===== 경기 내용 ===== ||<-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파일: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휘장 화이트(2015~2019).svg|width=25]]]] '''{{{#white 그룹 스테이지 D조 10경기[br](2019. 10. 21. 00:00)}}}''' || || '''WIN''' ||<-2> '''32:05''' || LOSS || || 22/13/36 ||<|2> '''DWG''' ||<|2> '''IG''' || 13/22/26 || || 62.1k || 56.1k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DAMWON Gaming, redteam=Invictus Gaming, d_blueban1=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1=leblanc, d_blueban2=케일(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2=kayle, d_blueban3=키아나(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3=qiyana, d_blueban4=라이즈, p_blueban4=ryze, d_blueban5=드레이븐, p_blueban5=draven, d_redban1=판테온(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1=pantheon, d_redban2=그라가스, p_redban2=gragas, d_redban3=레넥톤, p_redban3=renekton, d_redban4=카밀, p_redban4=camille, d_redban5=블리츠크랭크, p_redban5=blitzcrank, d_bluepic1=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1=vladimir, d_bluepic2=리 신, p_bluepic2=leeSin, d_bluepic3=아칼리, p_bluepic3=akali, d_bluepic4=카이사, p_bluepic4=kaisa, d_bluepic5=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5=leona, d_redpic1=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1=jayce, d_redpic2=렉사이, p_redpic2=reksai, d_redpic3=오리아나(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3=orianna, d_redpic4=신드라, p_redpic4=syndra, d_redpic5=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5=nautilus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Infernal, dragon2=Mountain, dragon3=Infernal, dragon4=Cloud, dragon5=)] >김동준: '''내가 담원 게이밍의 팬이다! 관심이 있다!! 이 경기는 무조건 보십시오!''' >이현우: '''디펜딩 챔피언 IG를 두 번 잡았어요!''' >성승헌: '''이번 롤드컵 가장 가치 있는 1데스를 뉴클리어가 보여줍니다!''' 양팀의 시그니처 픽이 우르르 몰려나온 진검승부의 밴픽이 되었다. 루키의 미드 신드라인 줄 알았으나 막픽으로 오리아나를 꺼내들며 재키러브가 비원딜을 하는 반전이 드러났다. 블라디의 포지셔닝을 방해하는 픽들이 다수 나오면서 너구리는 할 수 없이 도벽을 포기하게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탑 쪽에서 노틸러스의 기습으로 블라디가 플까지 빠지면서 잡혔다. 하지만 렉사이의 정글 동선이 낭비되는 사이 리 신은 봇에 갱킹을 성공해 노틸러스를 처치한다. 중간에 블라디가 제이스에게 솔킬을 당하며 분위기가 싸해졌으나 망한 블라디를 확실히 끝장내려는 렉사이의 다이브를 받아치는 과정에서 캐니언과 쇼메이커의 미친 슈퍼플레이로 쇼메이커가 트리플킬을 먹었다. 곧이어 바텀 2:2 교전에서도 닝이 합류하고 리 신도 뒤늦게 오며 확전이 일어났으나 닝의 렉사이가 0인 명중 돌출 - 바오란의 점멸 미니언 그랩 등 환장의 뇌절쇼가 터지며 담원이 승리, 이어지는 탑 2:2 교전에서도 닝이 역갱으로 리 신에게 1:1 일기토를 걸었다가 죽는 3연속 뇌절쇼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담원이 8:4로 킬 스코어를 앞서가고 글로벌 골드마저 담원이 앞서기 시작한다. 이 후 용 강가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베릴이 무리한 이니시를 하다가 팀원들이 제대로 호응하지 못해 한타를 크게 패배할 뻔했으나, 간신히 2:3 교환으로 막아낸다. 더샤이는 꾸준히 바텀에서 스플릿을 하며 너구리를 압박하고, 바텀 2차 앞에서 일기토 끝에 더샤이가 실피로 살아가려는 듯했으나 미니언에 맞아 죽으면서 러브샷이 터졌고, 이 때 플이 빠진 더샤이를 매복으로 한 번 더 끊어내면서 제이스의 스플릿 구도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이를 발판으로 담원은 바론을 치나 딜 중지를 하던 과정에서 베릴이 너무 많이 맞는 바람에 바론 공격에 전사, 역으로 부활한 더샤이가 텔을 타고 IG가 바론을 넘겨받으나 IG도 딜 중지를 하던 과정에서 뉴클리어가 루키 앞으로 사냥본능을 써서 어그로를 끌었고, 시선이 끌린 사이에 캐니언과 쇼메이커가 바론 둥지로 진입해서 바론을 스틸하고[* 이때 쇼메이커와 뉴클리어에게 이목이 집중되어 그렇지 캐니언의 당구킥이 예술이었다. 용의 일격은 당구로 맞는 챔피언에게는 처음 찬 챔피언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딜을 추가로 주는데 이로 재키러브에게 어마어마한 딜을 박아넣었다. 사실상 한타 승리의 또 다른 주역이었다.] 뉴클리어는 더샤이를 실피로 만들고 도망치던 과정에서 '''점멸 돌출을 하려던 닝을 잡아내고 더샤이도 레드 도트딜로 보내버리면서''' 전사하긴 했으나 1:2 교환이 되었고[* 닝을 잡은 직후 앞에 깔린 제어 와드를 1대 치지 않았다면 먼저 선빵으로 잡고 살아남았을지도 몰랐을 정도. 이건 제어와드로 순간 딜로스를 낸 IG 쪽의 센스였지만.][* 성캐가 말한 가장 가치 있는 1데스가 이것이었다. IG 입장에서는 잘 큰 카이사의 딜을 방해해야만 했고 팀에서 가장 잘 큰 더샤이가 이를 막으러 갔으나 그 사이에 담원의 나머지 멤버들은 바론을 가져가고 루키와 재키러브를 잡아냈다. 이후 닝과 더샤이는 카이사를 잡고 사망했다. 자칫 바론 버프와 킬을 모두 넘겨줬다면 IG쪽으로 기세가 기울 수 있었던 한타를 완벽하게 담원 쪽으로 가져온 1데스인 것이다.] 쇼메이커가 바오란을 잡아내면서 4:5 교환으로 에이스를 내버린다. 결국 바론 한타 이후 IG가 단체로 뭉쳐서 미드 공성을 시도하다가 쇼메이커의 기습 진입으로 더샤이의 점멸이 소비된 것이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더샤이가 팀이 후퇴하던 도중 마주친 너구리와의 1대1을 걸었다가 '''뒤에 숨어 있던 캐니언이 와드 방호 - 궁으로 담원의 한복판으로 정확하게 배달'''하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폭사, 후퇴하고 있는 IG 입장에서 코 앞에서 튀어나와 더샤이를 보내버린 캐니언을 치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주요 스킬 대부분을 써 버렸고, 캐니언은 수호천사로 죽지 않고 부활하는 사이에 IG가 좁은 길목에 완벽하게 포위당하는 구도가 나왔다. 이어진 너구리의 혈사병 대박과 베릴의 환상적인 진입, --우리핵 모드가 켜진-- 뉴클리어의 프리딜 구도가 나오면서 담원이 --IG가 구조적으로 이길 수 없는 대퍼존에서의--[* 굉장히 유서 깊은 대퍼존으로 kt가 MVP에게 전설로 전해지는 맥스의 서폿 사이온 쿼드라킬로 몰살당한 것을 시작으로 상당히 많은 팀들이 저 좁은 지역에 뭉쳐 있다가 몰살당했다. GAM이 애용하는 칼바람 나락이다.] 입롤 한타를 성공, 3초만에 에이스를 내 버리고 그대로 넥서스를 밀어버린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바텀과 미드의 역대급 하드캐리. 특히나 '''뉴클리어의 역대급 하드캐리'''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하체가 강한 담원은 이론상 체강팀-- 베릴이 잘리면서 위험했던 바론 지역 전투에서 엄청난 포지셔닝과 딜링 능력을 보여주면서 최대의 위기를 최고의 기회로 바꿔버렸다. 그 장면에서 해설진들 중 누군가가 '''자기도 모르게 박수를 치는 게 오디오에 다 잡혔을 정도로''' 박수받아 마땅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당당히 PotG에 선정되었다. 비록 상대가 뇌절을 연발하며 자멸한 부분이 있긴 했어도 닝이 등장하고 나서부터 팀의 장기인 '무력'이 확연하게 증가한 IG를 상대로 '''더 강한 무력'''으로 승리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담원 입장에서 매우 고무적일 것이다. 특히나 현 코치의 전 소속팀이자 작년 롤드컵 우승팀 IG를 상대로 두 번 모두 승리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는 담원에게 매우 고무적이자, 16년도 롤드컵 이후 정말 오랜만에 '''LCK 팀 전원 조별예선 1위'''가 눈 앞에 있게 된다. 다만 이 모든 호재를 제쳐두고서라도 너구리의 플레이는 피드백이 필요해 보인다. 너무 들이대는 솔랭식의 플레이는 이기고 있을 때는 자신감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번 게임의 라인전처럼 지고 있을 때는 상대가 작정하고 무한 108갱으로 지옥 끝까지 망하게 만드는 행위로 받아칠 시 팀을 위험하게 할 수 있다. 상대 라이너가 알아주는 탑신병자이자 엄청난 무력을 보여주는 더샤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더더욱. 다만 플레임은 저 상황에서 너구리의 플레이가 어쩔 수 없다는 말을 했다. 상대 제이스가 도벽이기도 하고, 이대로라면 계속 격차가 벌어질 상황에서 도박수를 걸어 본 것이었는데, 결국 실패했다. --[[허수(프로게이머)|??]]: 블라디 버스!-- --[[장하권|???]]: 야 근데 구조적으로 이길 수 없었어-- 그래도 칭찬할 만한 점은 바텀 스플릿 구도에서 체력과 아이템이 극단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제이스의 점멸까지 빼내며 러브샷을 내는 슈퍼플레이를 한 것. 이 플레이로 인해 바론 한타에서 제이스의 점멸이 없어서 카이사를 바로 잡아내지 못했고, 결국 담원이 에이스를 띄우며 승기를 확실하게 하는 발판이 되었다. 제이스의 성장에 제동이 걸려 스플릿이 멈춰버린 것 또한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IG의 패배 원인은 단연 닝. 렉사이를 잡고 유효 갱킹이 몇 번 없었으며 0인 돌출에다 일기토를 걸다 역으로 털리는 등 존재감이 나쁜 쪽으로 드러났다. 왜 1라운드에서 주전으로 출전하지 못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더불어 닝의 어처구니 없는 폼에 가려졌지만 재키러브의 비원딜 숙련도 또한 처참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력한 바텀 라인전으로 상대 원딜의 성장을 억제한 후, 한타 페이즈에서 광역 CC와 단일 누킹으로 활약해야 하는 바텀 신드라지만, 오히려 카이사를 상대로 라인전부터 밀리고, 한타 페이즈에서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하기는커녕 적군 와해는 번번이 한 명에만 들어가질 않나, 누킹도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10명 중 혼자 0킬을 기록하면서 픽의 이유를 완전히 잃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